조국, 이선균 사망에 "검경 수사 받다 극단 선택한 사람 한둘 아냐···분노 치밀어"
김정욱 기자 2023. 12. 27.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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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배우 이선균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후 검찰과 경찰 등 수사기관을 비판했다.
조 전 장관은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검찰과 경찰은 평시 기준 가장 강력한 '합법적 폭력'을 보유하고 행사한다"며 "이 힘의 대상자가 되면 누구든 '멘붕'이 된다. 미확정 피의사실을 흘리고 이를 보도하며 대상자를 사회적으로 매장시킨다"라는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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