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보건소 30일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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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보건소는 오는 30일자로 코로나19 검사를 위한 선별진료소 운영을 종료한다고 27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의 일반 의료체계 전환을 위한 대응체계 개편에 따른 조치다.
군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코로나19 발생 초기인 2020년 2월부터 임시 선별진료소로 시작해 4년 기간 동안 운영해 왔다.
선별진료소 종료 이후인 내년부터는 일반 의료기관에서 코로나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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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보건소는 오는 30일자로 코로나19 검사를 위한 선별진료소 운영을 종료한다고 27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의 일반 의료체계 전환을 위한 대응체계 개편에 따른 조치다.
군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코로나19 발생 초기인 2020년 2월부터 임시 선별진료소로 시작해 4년 기간 동안 운영해 왔다. 이 기간 중에 11만7000여명의 주민이 코로나 검사를 받았다.
선별진료소 종료 이후인 내년부터는 일반 의료기관에서 코로나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다. 감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검사, 치료비 지원 등은 유지된다.
군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병 대응체계가 개편되었지만 위기단계는 경계로 유지됨에 따라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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