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미국 중부 겨울폭풍 강타…항공기 수백편 지연·결항
이병도 2023. 12. 27. 15:14
미국 중북부에 눈보라를 동반한 겨울 폭풍이 강타했습니다. 사우스다코타와 네브래스카, 콜로라도 주 등에 '눈보라 경보'가 발령됐습니다.
네브래스카 등 인근 지역에는 이틀 동안 30cm 넘는 눈이 내려 쌓였고, 일부 지역에선 시속 100km 안팎의 강풍이 불기도 했습니다.
콜로라도 덴버 공항에선 항공기 200편이 지연되고 18편이 취소됐습니다. 곳곳에서 빙판길 사고가 잇따르면서 일부 고속도로는 한때 폐쇄됐습니다.
눈과 함께 얼음비(freezing rain)가 내리면서 주택가 도로가 빙판으로 변했는데, 이곳에서 스케이트를 타는 진풍경이 외신을 통해 전해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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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도 기자 (bd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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