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기 영숙, 계정 사칭 피해+영상 무단 업로드 유튜버에 경고

[뉴스엔 박수인 기자]

'나는 솔로' 16기 영숙(가명)이 소셜미디어 계정 사칭 피해를 당했다.

SBS Plus, ENA '나는 SOLO'(나는 솔로) 돌싱특집 출연자 16기 영숙은 12월 26일 개인 소셜미디어에 사칭 계정을 공유했다.

계정 사칭범은 영숙의 사진을 프로필사진으로 걸어둔 채 '영숙.. 지극히 개인적인 공간. 매너 지켜주세요. 친구추가 매너 없이 하시면 받지 않겠습니다'라는 소개 문구를 써놨다.

이에 영숙은 "사칭 계정에 주의하세요. 전 영숙이란 이름을 스스로에게 붙이지 않으며 그렇게 부르고 불리는 걸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제 계정은 전체공개입니다. ps. god가 부릅니다 '거짓말' 나에게 영원한 아이돌은 온니 god 오빠야들"이라며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영숙은 자신의 라이브방송 영상을 무단 업로드한 유튜버를 저격하며 "여러분! 우리 얼라님들 제 영상 그대로 갖다 쓰고는 또 돈 버네요. 신고 많이 부탁드립니다. 내 얼굴을 네 얼굴처럼 걸어 올려 놓고 허위 사실과 악플받이로 돈 많이 벌었구나? 네가 지금 내린 영상 이미 신고했고.. 이 영상들 모두 내 얼굴이니 신고한다. 안녕 잘 가라. 그동안 남 팔아서 많이 벌었으면 조금이라도 베풀어야지"라고 불쾌함을 표했다. (사진=16기 영숙 소셜미디어)

뉴스엔 박수인 abc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