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조 기술이전 레고켐바이오, 이틀째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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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얀센에 2조2400억원 규모 기술이전을 발표한 레고켐바이오가 전날에 이어 급등세를 이어갔다.
기술이전 소식이 알려진 26일 당일에도 10.38% 오른 데에 이어 상승세를 이어간 것이다.
이는 레고켐바이오가 미국 제약기업 존슨앤드존슨의 자회사 얀센과 총 17억달러(약 2조2400억원) 규모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전날 알려진 데에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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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3시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레고켐바이오는 전일 종가 대비 7.67% 오른 6만1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레고켐바이오가 미국 제약기업 존슨앤드존슨의 자회사 얀센과 총 17억달러(약 2조2400억원) 규모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전날 알려진 데에 따른 것이다.
해당 계약이 발표된 26일 레고켐바이오는 코스닥시장에서 전일 종가 대비 10.38% 오른 5만74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주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0억원, 540억원을 매도한 데에 반해 개인이 648억원을 매수하며 주가 상승을 견인했다.
레고켐바이오의 이번 기술수출은 국내 제약·바이오 업체의 단일물질 기준 계약으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선급금이 1억달러(약 1300억원)에 달하는데, 이 같은 확정 계약금은 기술 가치를 기준으로 책정돼 계약이 변경되거나 파기돼도 반환 의무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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