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시스템, 400억 규모 ESS 공급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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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산업 장비·부품 공급사 서진시스템은 400억원 규모의 에너지저장장치(ESS) 신규 수주를 받았다고 27일 공시했다.
서진시스템 측은 "이번 계약 제품은 에이스엔지니어링을 통해 공급예정인 ESS로, 글로벌 에너지 솔루션 기업인 포윈 에너지(Powin Energy)와 플루언스에너지(Fluence Energy)향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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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첨단산업 장비·부품 공급사 서진시스템은 400억원 규모의 에너지저장장치(ESS) 신규 수주를 받았다고 27일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계약 상대방은 에이스엔지니어링, 계약 금액은 399억7212만4415원이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5.08%에 해당한다. 계약 종료일은 내년 6월 1일이다.
서진시스템 측은 "이번 계약 제품은 에이스엔지니어링을 통해 공급예정인 ESS로, 글로벌 에너지 솔루션 기업인 포윈 에너지(Powin Energy)와 플루언스에너지(Fluence Energy)향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서진시스템은 플루언스에너지와 지난해 대규모 수주로 거래를 시작한 이후 추가 수주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 초 포윈 에너지를 신규 고객사로 확보한 뒤 수 차례 추가 거래를 이어오고 있다.
서진시스템 관계자는 "ESS를 포함해 전기차 배터리 부품, 데이터센터 제품 등 다양한 사업에서 결실이 가시화되고 있으며 순차적으로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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