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안마도 해상서 어선 전복…"5명 구조·1명 실종"

오늘(27일) 오전 11시 25분쯤 전남 영광군 안마도 인근 해상에서 어선 한 척이 전복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승선원 5명은 전복된 선체 위에서 구조를 기다리다가 인근에 있던 어선에 구조됐습니다.

이들은 저체온증을 호소하고 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입니다.

해경은 출항 당시 6명이 탑승하고 있었다는 선원들의 진술을 토대로 실종자를 수색 중입니다.

김경인 기자 (ki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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