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실력·인품 겸비, 국정과제 수행 적임자

백승철 기자 2023. 12. 27.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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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7일 해양수산부 차관에 송명달 현 해수부 해양정책실장을 임명했다.

신임 송 차관은 경북 영주출신으로 영주중앙고와 서울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했다.

1995년 제39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해수부 수산정책관과 외교부 주중국대사관 1등 서기관, 해수부 운영지원과장, 해양환경정책관, 대변인, 해양정책실장 등을 역임했다.

신임 송명달 차관은 해수부 주요 보직을 거쳐 해양정책, 항만물류, 수산 등 업무 전반에 정통하고 기획력이 뛰어나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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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주요 보직 거쳐 업무 전반 정통, 기획력 뛰어나
함께 일하고 싶은 간부 공무원 선정 등 신망 두터워
송명달 신임 해양수산부 차관

(세종=뉴스1) 백승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7일 해양수산부 차관에 송명달 현 해수부 해양정책실장을 임명했다.

신임 송 차관은 경북 영주출신으로 영주중앙고와 서울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했다. 또 서울대에서 행정학 석사와 영국 카디프대학교 국제운송학 석사를 취득했다.

1995년 제39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해수부 수산정책관과 외교부 주중국대사관 1등 서기관, 해수부 운영지원과장, 해양환경정책관, 대변인, 해양정책실장 등을 역임했다.

신임 송명달 차관은 해수부 주요 보직을 거쳐 해양정책, 항만물류, 수산 등 업무 전반에 정통하고 기획력이 뛰어나다는 평이다. 또 지난2020년에는 해수부 직원들이 뽑은 함께 일하고 싶은 간부 공무원인 '으뜸선장'에 선정되는 등 실력과 인품을 두루 겸비해 부내 신망이 두터운 인물로 호평을 받고 있다.

대통령실에서는 이번 임명에 대해 신임 장관을 보좌해 해양수산 분야 국정과제를 착실히 수행할 적임자라고 전했다.

△경북 영주(57) △영주중앙고 △서울대 정치학과 △서울대 행정학 석사 △영국 영국 카디프대 국제운송학 석사 △해수부 수산정책관 △외교부 주중국대사관 1등 서기관 △해수부 운영지원과장 △해양환경정책관 △대변인

bsc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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