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지역상생 민생금융' 지원…7만5천명에 이자 환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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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은 내년 1분기 내 '지역상생 민생금융'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은행권 민생금융 지원 방안 실행을 위해 실무업무에 착수한 대구은행은 소상공인 등 개인사업자 7만5000여명을 확정하고 이자 환급(캐시백)을 위한 차주와 환급금액을 산출하고 있다.
황병우 은행장은 "민생금융 지원이 소상공인 뿐 아니라 취약차주 등도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해 내년 1분기 중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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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DGB대구은행은 내년 1분기 내 '지역상생 민생금융'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은행권 민생금융 지원 방안 실행을 위해 실무업무에 착수한 대구은행은 소상공인 등 개인사업자 7만5000여명을 확정하고 이자 환급(캐시백)을 위한 차주와 환급금액을 산출하고 있다.
대구은행은 내년 2월부터 대상자에게 이자를 환급할 계획이다.
또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자율프로그램인 '소·중·청 따뜻한 금융 프로젝트'도 추진할 예정이다. 소상공인, 중저신용자, 중소기업, 청년을 위한 이 프로젝트는 상생금융 지원 대상을 명확하게 설정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황병우 은행장은 "민생금융 지원이 소상공인 뿐 아니라 취약차주 등도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해 내년 1분기 중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kim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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