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중심은 AI·전력반도체” 미래기술 투자할 ETF 2종 주목 [자이앤트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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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를 관통한 최고 키워드는 인공지능(AI)입니다. AI 모델 개발의 핵심인 반도체의 수요는 구조적으로 증가할 수밖에 없습니다."
정 부장은 "KOSEF 글로벌AI반도체 ETF는 기존에 많이 주목받지 못했지만 AI 반도체 시장 성장에 따라 더 중요해질 IP, 디자인하우스, 패키징 및 테스트(OSAT) 기업들에도 두루 투자하는게 특징"이라며 "AI 반도체 시장에서 이미 주목받는 기업과 앞으로 수혜가 기대되는 기업에 동시에 투자할 수 있습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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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SEF 전력반도체 ETF 상장
반도체 중심 떠오른 2개분야 투자
주요국 기업들 분산투자 특징
최근 자이앤트TV에 출연한 정성인 키움투자자산운용 부장은 반도체 산업에 대해 이같이 전망했습니다.
그는 “내년에도 메가트렌드인 AI의 영향이 계속되는 가운데 금리가 인하되면 거시경제 여건도 좋아지면서 반도체 업체들의 수혜가 기대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상품은 지난 11월 말 기준으로 △엔비디아 △AMD △TSMC △시놉시스 △케이던스 △ASE △래티스 세미컨덕터 △글로벌파운드리스 △앰코 테크놀로지 △암바렐라 △DB하이텍 △HPSP △X-FAB △마이크로비전 △SFA반도체 등을 담고 있습니다. 특히 엔비디아, AMD, TSMC의 합산 비중이 58.26%에 달합니다.
정 부장은 “KOSEF 글로벌AI반도체 ETF는 기존에 많이 주목받지 못했지만 AI 반도체 시장 성장에 따라 더 중요해질 IP, 디자인하우스, 패키징 및 테스트(OSAT) 기업들에도 두루 투자하는게 특징”이라며 “AI 반도체 시장에서 이미 주목받는 기업과 앞으로 수혜가 기대되는 기업에 동시에 투자할 수 있습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전력 반도체는 새로운 개념이 아니고 이미 많이 사용되는 제품”이라며 “전력 반도체는 향후 전기차에서의 활용이 조명받으며 반도체 산업의 중심으로 떠올랐습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정 부장은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글로벌 전력 반도체 시장은 2021년 9억8000만달러에서 2025년 47억1000만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라며 “연평균 성장률이 48%에 달하는 고성장 시장입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상품은 지난 11월 말 기준으로 △코히어런트 △인피니온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파워 인테그레이션스 △KEC △나비타스 세미컨덕터 △비쉐이 인터테크놀로지 △RFHIC △다이오즈 △온 세미컨덕터 △엔페이즈에너지 △알레그로 마이크로시스템즈 △울프스피드 △알파앤오메가 세미컨덕터 △에흐르테스트시스템즈 등을 담고 있습니다.
정 부장은 “국내 시장에 상장된 반도체 ETF 중 전력 반도체를 주된 투자대상으로 하는 상품은 없습니다(2023년 12월 11일 기준)”라며 “KOSEF 전력반도체 ETF는 전력 반도체 사업을 하는 미국, 유럽, 한국 등 주요국 상장사 중 15개에 압축적으로 투자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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