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한림~창원 동읍 국도 14호선 개통…7.3㎞ 4차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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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와 창원 동읍을 잇는 국도 14호선 김해 구간 4차선 7.3㎞가 28일 오후 2시 개통된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27일 진영 봉하마을 인근 금봉 휴게쉼터에서 박완수 경남도지사, 민홍철, 김정호 국회의원, 홍태용 김해시장, 류명열 김해시의회의장, 지역 도·시의원을 비롯한 지역 주요 인사와 지역민을 초청해 개통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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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시와 창원 동읍을 잇는 국도 14호선 김해 구간 4차선 7.3㎞가 28일 오후 2시 개통된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27일 진영 봉하마을 인근 금봉 휴게쉼터에서 박완수 경남도지사, 민홍철, 김정호 국회의원, 홍태용 김해시장, 류명열 김해시의회의장, 지역 도·시의원을 비롯한 지역 주요 인사와 지역민을 초청해 개통식을 개최했다.
기존 불암동에서 한림 소업삼거리까지 구간 대체우회도로가 진영신도시까지 연결되며 진영신도시를 통과하는 기존 국도 교통 흐름에 큰 도움이 된다.
창원 방면 기존 국도 25호선과 연결되며 창원간 통행도 수월해진다.
특히 김해 한림과 창원 동읍 간 연결로 내년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 방문객 교통 편의 증진뿐 아니라 동북아 물류 플랫폼 등 김해시 역점사업 교통망의 한 축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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