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과기대 '물리치료사 국가시험' 응시생 4년 연속 전원 합격

대전과학기술대 전경./뉴스1

(대전=뉴스1) 허진실 기자 = 대전과학기술대학교는 '제51회 물리치료사 국가시험'에 응시한 물리치료과 학생 전원이 합격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국가시험에는 내년 2월 졸업 예정자 33명이 응시했으며, 이번 전원 합격으로 대전과기대는 4년 연속 합격률 100%를 기록하게 됐다.

올해로 8기 졸업생을 배출한 대전과기대 물리치료과는 짧은 학과 역사에도 불구하고 매년 100% 국시 합격률과 90% 이상의 높은 취업률을 달성하고 있다.

대전과기대는 체계적인 학과 운영시스템과 함께 우수한 교수진을 확보하고 최신식 실습기자재를 도입, 학생들에게 최적의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박정서 물리치료학과장은 "물리치료학과는 재학생들의 높은 결속력과 1대 1 담임교수제를 통한 친밀도 높은 사제 관계가 가장 큰 장점"이라며 "앞으로도 졸업생들에게 전문인으로서 다양한 사회 진출 통로를 열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과기대 2024학년도 정시 전형 접수 일정은 내년 1월3~15일이다.

zzonehjsil@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