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채 사장, 옵티머스 징계 집행정지 신청 첫 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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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 사태로 중징계 처분을 받은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이 제기한 집행정지 신청의 첫 심문이 열렸다.
앞서 정 대표는 대규모 환매 중단 사태가 벌어진 옵티머스 펀드 판매와 관련해 금융위로부터 문책경고의 중징계를 받고, 지난 11일 징계 처분을 취소해달라는 문책경고 처분 취소 청구소송과 집행정지 신청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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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옵티머스 사태로 중징계 처분을 받은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이 제기한 집행정지 신청의 첫 심문이 열렸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14부(부장판사 송각엽)는 이날 오후 2시 정 대표가 금융위원회를 상대로 낸 집행정지 신청에 대한 첫 심문기일을 진행했다. 이날 심문은 당사자들만 참석하는 비공개 심문으로 진행됐다.
앞서 정 대표는 대규모 환매 중단 사태가 벌어진 옵티머스 펀드 판매와 관련해 금융위로부터 문책경고의 중징계를 받고, 지난 11일 징계 처분을 취소해달라는 문책경고 처분 취소 청구소송과 집행정지 신청을 제기했다.
재판부는 이날 심문에서 신청인과 피신청인 측의 의견을 청취한 뒤 집행정지 신청 인용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앞서 라임펀드 사태로 금융위로부터 직무정지 3개월의 처분을 받은 박정림 KB증권 대표는 행정소송을 통해 직무정지 처분 취소소송을 위한 징계 효력 정지를 받아냈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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