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 KCC글라스와 장애인 시설 인테리어 개선 맞손

양연호 기자(yeonho8902@mk.co.kr) 2023. 12. 27. 15: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스템임플란트와 KCC글라스가 인테리어 사업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연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27일 오스템임플란트와 KCC글라스는 경기 고양시에 위치한 장애인거주시설인 '꿈나무의 집' 시설 환경 개선을 위해 인테리어 사업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공팀 현장 찾아 환경 개선 공사
오스템임플란트와 KCC글라스가 장애인시설 환경 개선 공사를 진행했다. 왼쪽부터 김덕신 KCC글라스 인테리어사업부 전무, 이애순 꿈나무의 집 원장, 임정빈 오스템임플란트 인테리어사업본부장. <사진 제공=오스템임플란트>
오스템임플란트와 KCC글라스가 인테리어 사업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연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양사의 사회공헌 활동은 지난 2월 체결한 업무협약 일환으로 취약계층 지원에 중점을 뒀다.

27일 오스템임플란트와 KCC글라스는 경기 고양시에 위치한 장애인거주시설인 ‘꿈나무의 집’ 시설 환경 개선을 위해 인테리어 사업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선 공사는 서울 좋은 로타리 클럽을 통해 ‘꿈나무의 집’에 자원봉사를 하는 오스템임플란트 직원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오스템임플란트와 KCC글라스 직원이 현장에서 파손 부위 및 안전시설 관리 등 다양한 인테리어 시공을 진행했다.

실제 오스템임플란트 인테리어 시공팀에서 10여 명의 직원이 직접 현장을 찾아 파손된 문과 문틀, 가구 등을 교체하고 위험요소 제거 등 전반적인 환경을 개선했다. 25명 이상의 장애인과 봉사자가 상주하는 시설인 만큼, 숙련도 높은 오스템임플란트 시공팀이 안전하면서도 빠른 시공법을 적용해 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환경 개선 공사를 통해 오스템임플란트와 KCC글라스는 ‘꿈나무의 집’의 출입문·문틀 12개, 주방 상·하부장 등을 교체했다. 오스템파마도 뷰센 더블와이드 칫솔 108개, 뷰센28 치약 60개, 뷰센G 치약 60개, 2+2 덴탈세트 2개 등을 후원했다.

임정빈 오스템임플란트 인테리어사업본부장은 “‘꿈나무의 집’은 개인이 운영하는 장애인 시설로 지원 부족 등 문제가 있어 실제 현장을 답사한 결과 도움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해 지원을 결정했다”며 “향후에도 KCC글라스와 협업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