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용문산 진입로 '2차선→3차선' 확장…'관광 활력' 기대

김동우 기자 2023. 12. 27.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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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용문면 신점리 일원에서 용문산 진입도로 확장개선공사 준공식을 2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준공된 용문산 진입도로 확장개선공사는 군비 34억원, 도비 51억원 총 85억원이 투입됐으며 양평군의 대표 관광지인 용문산의 협소한 진입도로를 확장해 관광객과 주민들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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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선 양평군수가 용문산 진입도로 확장개선공사 준공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 사진제공=양평군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용문면 신점리 일원에서 용문산 진입도로 확장개선공사 준공식을 2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본 행사에서는 용문산 진입도로 공사에 대한 경과보고, 시설공사 유공자[(주)신용건설이사 양승권] 표창, 축사 및 커팅식이 진행됐다.

이번에 준공된 용문산 진입도로 확장개선공사는 군비 34억원, 도비 51억원 총 85억원이 투입됐으며 양평군의 대표 관광지인 용문산의 협소한 진입도로를 확장해 관광객과 주민들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사업으로 기존 2차선 도로가 길이 2.3km, 넓이 10.5m의 3차선으로 확장됐다.

전 군수는 "이번 확장공사를 통해 양평군 관광산업의 무궁한 발전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양평을 찾아오는 사람들을 위해 편리한 도로환경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동우 기자 bosun199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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