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나의 승부’ 슈퍼레이스, 2024시즌 서포트 레이스로 ‘래디컬 컵 코리아’ 클래스 추가

손재철 기자 2023. 12. 27. 15:0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동빈 슈퍼레이스 대표(왼쪽)와 이창우 래디컬 코리아 대표가 기념 사진 촬영에 임하고 있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2024시즌 서포트 레이스로 ‘래디컬 컵 코리아’를 추가했다.

슈퍼레이스와 래디컬 코리아가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협약식을 진행해 ‘래디컬 컵 코리아’ 개최 권리 파트너십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래디컬 컵 코리아’ 대회명으로 슈퍼레이스에서 내년 시즌부터 2년 간 진행된다.

‘래디컬 컵 코리아’ 대회 오거나이저인 래디컬 코리아는 모터스포츠 이해도를 통해 서킷 드라이빙 이벤트, 신차 런칭 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는 전문 업체다. 래디컬 차량은 오직 트랙을 달리기 위해 태어나 경량구조와 공기 역학적인 다운포스 기술의 조합으로 운전의 순수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차량이다.

‘래디컬 컵 코리아’는 슈퍼레이스에서 총 4라운드 개최된다. 클래스는 SR1, SR1W(여성 전용 클래스), SR3, SR10 총 4개 클래스가 통합 주행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래디컬 코리아 관계자는 “국내에서 가장 팬이 많이 모이는 모터스포츠 대회인 슈퍼레이스를 통해 래디컬 컵 코리아를 진행할 수 있게 돼 흥분된다. 대회에 참여한 선수들에게 차별화된 레이싱 경험을 주는 동시에 즐거운 모터스포츠 문화를 만들고 싶다”라고 말했다.

슈퍼레이스 관계자는 “래디컬 컵 코리아와 함께 국내 모터스포츠 활성화를 도모하고 저변을 넓힘과 동시에 팬들에게 다양한 클래스의 재미를 선사할 수 있게 돼 기쁘다. 래디컬 컵 코리아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손재철 기자 so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