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요 뉴스]인천 소상공인, 10곳 중 6곳은 5년 못 버티고 폐업

CBS노컷뉴스 주영민 기자 2023. 12. 27.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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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소상공인 업체 10곳 중 6곳은 창업 후 5년 안에 폐업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인천시가 발표한 '2023 소상공인 통계'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소상공인 창업 사업체의 1년 생존율은 80.2%, 3년 생존율은 55.2%, 5년 생존율은 40%로 각각 집계됐으며, 폐업 사유는 '사업 부진'이 과반수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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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소상공인, 10곳 중 6곳은 5년 못 버티고 폐업

인천 소상공인 업체 10곳 중 6곳은 창업 후 5년 안에 폐업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인천시가 발표한 '2023 소상공인 통계'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소상공인 창업 사업체의 1년 생존율은 80.2%, 3년 생존율은 55.2%, 5년 생존율은 40%로 각각 집계됐으며, 폐업 사유는 '사업 부진'이 과반수를 차지했습니다.

이번 인천시 소상공인 통계는 통계데이터센터에서 제공하는 기업통계등록부를 기반으로 인천시와 경인지방통계청이 협업해 올해 처음 작성됐습니다.

인천시, 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결과 '최우수' 선정

인천시의 세외수입 업무 혁신 노력도가 전국 최고 수준인 것으로 평가받았습니다.

인천시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진단 평가'에서 최우수 단체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6천만원의 지방교부세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지방세외수입의 효율적이고 적극적 관리를 위해 매년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방자치단체의 지방세외수입 운영 실태와 관리 실적을 분석·평가하고 최우수단체 등을 선정합니다.

인천종합터미널 내년부터 민간 위탁서 직영 전환

인천교통공사는 내년 1월 1일부터 인천종합터미널 운영 방식을 민간 위탁에서 자회사 직영으로 전환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 1월 1일부터 공사 자회사인 인천메트로서비스가 터미널 시외·고속버스 매표와 주차 관리 업무를 직접 맡을 예정입니다.

인천교통공사는 이번 직영 전환으로 고객 서비스 질이 향상되고 사업장 안전 관리도 한층 나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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