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지, 딸 비비아나 독립 준비 “나중에 보면 눈물 날 것” (강수지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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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수지가 딸 비비아나의 독립을 위해 모아둔 아이템을 공개했다.
강수지는 "지금은 모든 물건들이 각각 따로따로 들어있다. 이제 비비아나를 위한 박스를 하나 만들어서 한꺼번에 보관해야겠다. 또 손편지도 써놨다가 지금은 안 줘도 나중에 시간이 흘러서 독립할 때 딱 보면 눈물 날 것 같다"며 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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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가수 강수지가 딸 비비아나의 독립을 위해 모아둔 아이템을 공개했다.
12월 27일 '강수지tv 살며사랑하며배우며'에는 'Susie가 딸에게 꼭 주고 싶은 Item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강수지는 "요즘 제가 몇 주 전부터 집 정리를 조금씩 하고 있다. 정리도 하고 분위기도 조금 바꿔서 이제 새해를 맞이하려고 노력 중이다"고 근황을 전했다.
강수지는 "쇼핑을 가면 '이거 내년엔 안 나올 것 같아' 하면서 두 개, 세 개씩 사놓는 분들이 있다. 저도 얼마 전부터는 괜찮은 물건이 보이면 수집하게 되더라. 딸이 있으니까 결혼하면 독립하지 않겠나. 그때 비비아나가 썼으면 하는 것들을 사봤다"고 털어놨다.
실제 사용 중인 라탄 바구니와 다양한 사이즈의 트레이를 꺼낸 강수지는 "너무 귀엽지 않나. 비비아나 생각나서 샀는데 비비아나는 좋아할지 모르겠다. 저는 이런 걸 굉장히 좋아해서 사다 놨는데 언제 독립해서 줄 수 있을지 모르겠다. 그때까지 잘 가지고 있어야 하는 게 저의 임무"라고 밝혔다.
강수지는 이어 젓가락, 크리스마스 트리 전구, 다용도 브러쉬, 쟁반 등을 소개했다. 강수지는 "비비아나가 나중에 독립하면 우리 집에서 썼던 물건이랑 똑같으니까 엄마와의 추억이 생각날 거다. 지금 느낄 수 있는 감성을 비비아나가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그러면서 "예전에는 비비아나 결혼할 때 내가 도자기를 배워서 그릇 세트를 만들어서 주고 싶었다. 근데 좀 더 젊든지 아니면 정말 소질이 많아야 한다. 비비아나가 그릇이 너무 예뻐서 쓰지 않는 이상 사용 못 할 거다. 아마 딸이 있는 분들은 저와 같은 생각을 많이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수지는 "지금은 모든 물건들이 각각 따로따로 들어있다. 이제 비비아나를 위한 박스를 하나 만들어서 한꺼번에 보관해야겠다. 또 손편지도 써놨다가 지금은 안 줘도 나중에 시간이 흘러서 독립할 때 딱 보면 눈물 날 것 같다"며 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강수지는 지난 2018년 개그맨 김국진과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사진=강수지tv 살며사랑하며배우며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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