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A·C 평택 연장 올해 `분양 최대어`, 평택 쌍용 1순위 청약접수 돌입
전매제한 6개월로 인근 브레인시티(3년)보다 짧고, 1차 중도금 납입 전 전매 가능
청약자 전원에게 백화점상품권 10만원권 증정하는 통큰 이벤트 진행
GTX노선 평택 연장 및 삼성전자 반세권 효과로 분양 완판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는 평택 부동산시장에서 올해 분양 최대어가 나온다.
전국 청약이 가능해 올해 분양시장 최대어로 꼽히는 쌍용건설의 '지제역 반도체밸리 쌍용 더 플래티넘'이 그 주인공으로, 금일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평택 일대 '마지막 4억원대 아파트'로도 주목받고 있는 이 아파트는 1순위 청약신청자 전원을 대상으로 백화점상품권 10만원권을 증정하는 통큰 이벤트도 진행돼 전국적으로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지제역 반도체밸리 쌍용 더 플래티넘'은 다시는 보기 힘든 합리적인 분양가와 함께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줄여주는 파격적 금융 혜택을 제공해 눈길을 끈다. 여기에 인근 고덕신도시, 브레인시티(3년)와 비교해 전매제한이 6개월로 짧아 1차 중도금 납입 전 전매가 가능한 것도 강점이다.
전용면적 84㎡기준 4억원대의 분양가로, 인근의 기 입주 단지들이 6억원 후반대에서 7억원대에 거래되고 있는 것과 비교하면 2억원 이상이 저렴하다. 또한 비슷한 시기에 공급을 진행 중인 인근 분양단지와 비교해도 가격 경쟁력이 우수하다는 평가다.
여기에 파격적인 금융 혜택도 제공한다. 계약금 10%를 1, 2차 분납제로 적용해 초기 부담을 줄였으며, 계약 시에는 500만원만 있으면 계약체결이 가능하다.
2차 계약금의 경우 자납 시 연 7.3%의 예금 금리와 같은 이자금액을 계약자에게 전달하는 파격적인 조건도 내걸었다. 사업주체가 지정한 금융기관에서 신용대출로 납부 시 이자 전액을 지원한다.
사업지가 들어서는 평택시는 반도체 도시라는 타이틀에 걸맞은 광역교통망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미래가치는 더 높아질 전망이다.
실제 평택시는 반도체 개발을 뒷받침할 다양한 광역교통망 개선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먼저 1호선과 SRT가 지나가는 평택지제역에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의 A노선과 C노선의 연장이 사실상 확정됐다. 특히 평택지제역은 2025년 수원발 KTX가 개통될 예정이고, 정부가 지난 3월 발표한 미래형 환승센터 시범사업으로도 선정돼 수도권 남부의 새로운 교통허브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평택시와 정부는 반도체 도시의 핵심 지역이 될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일대로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교통난 해소 방안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평택시는 평택지제역과 서정리역 사이에 전철역(간이역) 설치를 비롯해,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일반산단(고덕산단)과 평택고덕IC 직접 연결 등을 검토하고 있다.
여기에 정부는 이달 중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로 향하는 경부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연장 여부를 본격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오산IC(나들목)까지의 경부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를 안성JC(분기점)까지 연장하는 방안으로, 이를 통해서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로의 이동이 더욱 수월해 진다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지제역 반도체밸리 쌍용 더 플래티넘'은 삼성전자 평택캠퍼스가 직선거리 950m(동문 P2기준)로 가깝고, GTX-A, C노선 연장이 사실상 확정된 평택지제역이 인접해 있는 직주근접형 입지를 갖췄다. 여기에 지제역 반도체밸리 내 최초 실내수영장(4레인)을 비롯해 사우나,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입주민 카페, 스터디룸 등이 다채롭게 조성되며, 어린이집, 경로당, 다함께 돌봄센터, 맘스테이션(2개소) 등도 들어선다.
분양관계자는 "인근 동시기 분양단지들과 비교해 분양가가 더 저렴하고, 금융혜택도 우수해 수요자들의 자금부담을 낮췄다"며 "특히 전매제한 기간이 6개월로 1차 중도금 납입 전 전매가 가능하고, 계약 시 500만원만 있으면 계약체결이 가능해 내집마련을 원하는 실수요자는 물론 전국적인 투자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지제역 반도체밸리 쌍용 더 플래티넘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세교동 일원에 위치하며, 청약접수가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청약접수 기간 3일간 견본주택에서 청약도움서비스를 운영한다. 스마트폰 또는 공동인증서, 금융인증서를 지참하여 견본주택에 방문하면 청약 접수를 도와준다.
장환순기자 jangh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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