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전 대표 "국민의힘 탈당"...신당 창당 선언

이성택 2023. 12. 27. 15: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27일 탈당과 함께 신당 창당을 선언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서울 노원구의 한 음식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오늘 국민의힘을 탈당한다"고 말했다.

동시에 "내년 4월, 대통령 한 사람이 아닌 상계동의 꿈, 보편적인 민주 시민의 고민을 담아낼 수 있는 새로운 정당이 여러분을 대표할 수 있도록 제 모든 것을 쏟아 부어 정진하겠다"며 신당 창당을 예고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보편적 민주시민 고민 담아낼 것"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1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새로운선택-세번째권력 공동창당대회에서 취재진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스1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27일 탈당과 함께 신당 창당을 선언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서울 노원구의 한 음식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오늘 국민의힘을 탈당한다”고 말했다. 동시에 “내년 4월, 대통령 한 사람이 아닌 상계동의 꿈, 보편적인 민주 시민의 고민을 담아낼 수 있는 새로운 정당이 여러분을 대표할 수 있도록 제 모든 것을 쏟아 부어 정진하겠다”며 신당 창당을 예고했다.

이성택 기자 highnoon@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