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병원 '2023 권역외상센터 평가' 3년 연속 A등급

박우경 기자 2023. 12. 2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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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병원은 보건복지부의 '2023년 권역외상센터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상위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단국대병원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권역외상센터의 기능 및 중증외상 치료의 질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서류 및 현지평가 후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단국대병원 충남권역외상센터는 복부 및 두부 외상환자 응급수술 적정 개시율 등 주요 지표에서 만점을 받아 A등급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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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외상환자 응급 수술 등 높은 평가
단국대병원 권역외상센터 의료진. 사진=단국대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뉴시스]박우경 기자 = 단국대병원은 보건복지부의 ‘2023년 권역외상센터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상위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단국대병원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권역외상센터의 기능 및 중증외상 치료의 질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서류 및 현지평가 후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평가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전국 17개 센터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시설·인력 등 필수영역등 7개 영역 41개 지표로 나눠 점수를 매겼다.

단국대병원 충남권역외상센터는 복부 및 두부 외상환자 응급수술 적정 개시율 등 주요 지표에서 만점을 받아 A등급을 획득했다. A등급은 전국의 17개 권역외상센터 가운데 단국대병원을 비롯한 상위 4개의 센터에 부여됐다.

김재일 단국대병원장은 “앞으로도 외상환자에 대한 진료역량을 강화하고 포괄적인 외상치료시스템을 구축하겠다”며 “외상전문인력 양성에도 최선을 다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실상부한 권역외상센터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cedust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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