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병원 권역응급의료 최상위 A등급…중증환자평균재실 4.2시간

김지혜 기자 2023. 12. 27.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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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는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이번 평가에서 시설, 인력, 장비 등 필수항목을 충족했다.

또 △중증 외상환자의 생존율 향상을 위한 닥터카 운영 △재난상황에 출동할 수 있는 긴급재난지원팀(DMAT)구성 △정신응급환자를 위한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 △소아 응급환자를 돌볼 수 있는 소아전용응급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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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카, 긴급재난지원팀, 정신질환·소아전용 응급실 등
울산대학교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울산대학교병원제공)

(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대학교병원이 보건복지부 2023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최상위 A등급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울산대학교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는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이번 평가에서 시설, 인력, 장비 등 필수항목을 충족했다. 세부적으로 안정성, 효과성, 환자 중심성, 적시성, 기능성 등 7개 영역 13개 항목 32개 지표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울산대학교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는 365일 24시간 응급의학전문의가 상주하며 신속한 치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중증환자평균재실시간을 5시간이내(4.2시간)로 관리해 높은 효율성을 보였다.

또 △중증 외상환자의 생존율 향상을 위한 닥터카 운영 △재난상황에 출동할 수 있는 긴급재난지원팀(DMAT)구성 △정신응급환자를 위한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 △소아 응급환자를 돌볼 수 있는 소아전용응급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안력 권역응급의료센터장은 “권역 내 응급의료 최종 거점병원으로서 중증응급치료가 가능한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지역민들의 필수의료를 책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복지부 응급의료기관 평가는 응급 의료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전국의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권역 응급의료센터 41개소, 지역 응급의료센터 132개소, 지역 응급의료기관 239개소, 소아전문 응급의료센터 10개소 등 총 422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jooji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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