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지역, '창업 생태계' 구축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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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 LINC 3.0 사업단과 창업보육센터는 최근 용인시산업진흥원, 경기도 일자리 재단과 용인 지역 내 창업 생태계 구축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경희대학교 LINC 3.0 사업단 및 창업보육센터는 협약을 기초로 지역 기반 창업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용인시 소재 창업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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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도입 대비 지자체 연계 협력 강화
이번 업무협약으로 ▲창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네트워크 연계·협력 ▲창업 지원사업 발굴 및 운영을 위한 공동협력 ▲창업 인프라 연계 활용 지원을 약속했다.
경희대학교 LINC 3.0 사업단 및 창업보육센터는 협약을 기초로 지역 기반 창업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용인시 소재 창업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도입을 대비해 용인시와 지자체 협의체가 구성됐다. 이를 위해 협약식에 앞서 ‘용인시 지역 기반 창업 네트워크 협의체 구축을 위한 콘퍼런스’가 진행됐다.
콘퍼런스에는 경희대, 용인시산업진흥원을 비롯한 8개 기관 4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RISE 사업은 지역을 기반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지역 기반 창업 거버넌스 구축이 중요 과제다. 이 점을 주목해 콘퍼런스에서는 RISE 사업 도입에 따른 지역혁신 주체 간 협업 방향성, 타 지자체 청년 창업플랫폼 구축 사례, 지자체 청년 창업 활성화 전략 등이 발표됐다.
경희대학교 LINC 3.0 사업단은 협약 및 콘퍼런스를 계기로 “RISE 사업에 대비해 지역사회와의 연계 협력을 강화했다.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대학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창업 생태계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ks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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