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디슨 2위-빛카리오 3위-판 더 펜 5위', 英 매체 선정 EPL 최고의 영입생 TOP 15 공개...1위는 아스널의 기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토트넘 홋스퍼의 제임스 매디슨, 굴리엘모 비카리오, 미키 판 더 펜 등이 영국 매체가 자체적으로 선정한 여름 이적시장 최고의 영입생 상위 15명에 포함됐다.
영국 '골닷컴'은 26일(한국시간) 지난 여름 이적시장 때 새롭게 팀에 합류한 선수 중 가장 뛰어난 활약을 선보인 선수 TOP 15를 공개했다.
토트넘의 핵심 센터백 판 더 펜은 5위였다.
판 더 펜은 지난 여름 옵션 포함 5000만 유로(한화 약 714억 원)에 토트넘에 둥지를 틀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제임스 매디슨, 굴리엘모 비카리오, 미키 판 더 펜 등이 영국 매체가 자체적으로 선정한 여름 이적시장 최고의 영입생 상위 15명에 포함됐다.
영국 ‘골닷컴’은 26일(한국시간) 지난 여름 이적시장 때 새롭게 팀에 합류한 선수 중 가장 뛰어난 활약을 선보인 선수 TOP 15를 공개했다.
15명의 선수 중 토트넘 소속은 4명이었다. 토트넘의 오른쪽 풀백 페드로 포로가 6위에 위치했다. 지난 1월 토트넘에 임대로 합류했던 포로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완전 이적에 성공했다. 포로는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전술에서 인버티드 풀백으로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그는 중앙에서 적절한 패스를 찔러주며 공격 강화에 일조하고 있다.
토트넘의 핵심 센터백 판 더 펜은 5위였다. 판 더 펜은 지난 여름 옵션 포함 5000만 유로(한화 약 714억 원)에 토트넘에 둥지를 틀었다. 판 더 펜은 지난 7일 첼시와의 리그 경기에서 부상을 당하기 전까지 팀의 후방을 책임졌다. 그는 빠른 스피드와 전진성으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전술이 구현될 수 있도록 했다. 판 더 펜은 내년 1월부터 경기 출전이 가능하다.
3위는 ‘빛카리오’로 불리는 비카리오 골키퍼였다. 11년 동안 팀에 헌신했던 베테랑 골키퍼 위고 요리스의 대체자가 필요했던 토트넘은 1720만 유로(한화 약 245억 원)에 비카리오와 계약했다. 비카리오는 뛰어난 선방 능력을 바탕으로 요리스의 자리를 완벽히 물려받았다.
매디슨은 2위였다. 토트넘은 지난 여름 매디슨을 4000만 파운드(한화 약 658억 원)에 영입했다. 매디슨은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떠난 후 부족했던 창의성을 토트넘 중원에 불어넣었다. 그는 지난 7일 첼시와의 경기에서 발목을 다치기 전까지 리그 11경기 3골 5도움을 기록 중이었다. 매디슨은 내년 1월 복귀를 목표로 하고 있다.
골닷컴이 이번 시즌 EPL 최고의 영입으로 평가한 선수는 아스널의 데클란 라이스였다. 아스널은 라이스에 무려 1억 500만 파운드(한화 약 1729억 원)를 투자했다. EPL 정상급 수비형 미드필더인 라이스는 아스널에서도 여전한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라이스는 이번 시즌 모든 대회 통틀어 26경기 3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골닷컴 선정 이번 시즌 EPL 최고의 이적생 TOP 15>
1. 데클란 라이스(아스널)
2. 제임스 메디슨(토트넘 훗스퍼)
3. 굴리엘모 비카리오(토트넘 홋스퍼)
4. 제레미 도쿠(맨체스터 시티)
5. 미키 판 더 펜(토트넘 훗스퍼)
6. 페드로 포로(토트넘 훗스퍼)
7. 도미니크 소보슬라이(리버풀)
8. 파우 토레스(아스톤 빌라)
9. 무사 디아비(아스톤 빌라)
10. 콜 팔머(첼시)
11. 주앙 페드루(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12. 모하메드 쿠두스(웨스트햄 유나이티드)
13. 제임스 워드-프라우스(웨스트햄 유나이티드)
14. 토마스 카민스키(루턴 타운)
15. 로스 바클리(루턴 타운)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죄송해요, 무리뉴 감독님이네요”…기자회견 도중 올린 전화벨→알고 보니 무리뉴의 축하 전
- 800억 넘게 주고 데려왔는데 '공짜'로 나간다?… 텐 하흐 감독은 ''겨울 이적시장에서 팔지 않는다
- 평점 3점 혹평→펠레 스코어의 주인공…“살아있는 사람 중에 내가 가장 행복해”
- “제 수준이 떨어졌어요”… 前 SON 동료의 슬픈 고백
- 'SON도 있고, 히샬리송도 살아났는데?' 토트넘, '왕년 리버풀 유망주' 주시 중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