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러비 코리아, 인도네시아 본격 진출 박차…“2024년 MAU 1000만 달성 목표”

김현주 2023. 12. 27.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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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러비 코리아가 인도네시아 시장에 본격적인 진출을 알리며 2024년 내 MAU 1,000만을 달성하겠단 목표를 세웠다.

현재 아시아 시장에서 확장세를 펼치고 있는 셀러비 코리아는 인도네시아를 4번째 런칭 국가로 결정하며 서비스 확대를 가속화하겠다고 27일 밝혔다.

인도네시아 런칭에 앞서 올해 초 마케팅 테스트를 진행한 셀러비 코리아는 리워드 숏폼 서비스의 시장 적합성을 여러차례 검증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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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러비 코리아가 인도네시아 시장에 본격적인 진출을 알리며 2024년 내 MAU 1,000만을 달성하겠단 목표를 세웠다. 현재 아시아 시장에서 확장세를 펼치고 있는 셀러비 코리아는 인도네시아를 4번째 런칭 국가로 결정하며 서비스 확대를 가속화하겠다고 27일 밝혔다.

인도네시아 런칭에 앞서 올해 초 마케팅 테스트를 진행한 셀러비 코리아는 리워드 숏폼 서비스의 시장 적합성을 여러차례 검증해왔다. 현재도 다운로드 성장세, 리텐션을 유지하며 순조롭게 런칭 준비 중이며, 당시 마케팅 테스트 기간에만 30만 다운로드를 달성하는 등 인도네시아 진출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숏폼 콘텐츠가 생산/소비되는 플랫폼 ‘셀러비’의 경우 서비스 진출 국가를 결정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콘텐츠 이용 행태일 것이다. 인도네시아의 경우 세계 4위 인구와 평균 연령 29.7세의 젊은 국가로 향후 콘텐츠 산업 발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특히나 방통위에서 발표한 '2023 해외 OTT 이용 행태 및 시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에서는 'K-콘텐츠'가 선호도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셀러비 글로벌 팀장 유정인은 “한국 발 콘텐츠에 열광하며, 시청 보상(Watch to Earn) 구조에 익숙해하는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셀러비’ 서비스가 얼만큼 성장할 수 있을지 기대가 많이 된다. 지금보다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며 차근차근 서비스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인도네시아의 성공적인 진출을 통해 현재 서비스 중에 있는 베트남, 태국, 필리핀 등 아시아 이웃 국가들과 시너지를 기대한다는 이야기도 함께 전했다. 

한편 국내에서는 셀러비에서 콘텐츠 시청으로 발생한 포인트는 모바일 앱을 통해 보상형 토큰 팬시코인(FANC)으로 전환하여 국내 거래소 빗썸을 포함한 글로벌 거래소 MEXC, Huobi Global, CoinDCX, LATOKEN, COINS PH에서 거래가 가능하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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