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지역업체 하도급률 올해 처음으로 30%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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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지역업체 하도급률이 올해 처음으로 30%를 넘어섰다.
27일 울산시에 따르면 올해 하도급률은 30.48%로 전년도 하도급률 28.18%와 대비해 2.3%P 상승한 수치다.
최근 5년간 울산지역 하도급률은 2019년 25.06%, 2020년 26.05%, 2021년 27.10%, 2022년 28.18%로 해마다 조금씩 증가해왔다.
울산시는 하도급률 상승을 위해 지역 건설산업의 활력 제고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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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 지역업체 하도급률이 올해 처음으로 30%를 넘어섰다.
27일 울산시에 따르면 올해 하도급률은 30.48%로 전년도 하도급률 28.18%와 대비해 2.3%P 상승한 수치다.
수주액도 전년도 7868억원 대비 752억원 증가한 8620억원을 달성했다.
최근 5년간 울산지역 하도급률은 2019년 25.06%, 2020년 26.05%, 2021년 27.10%, 2022년 28.18%로 해마다 조금씩 증가해왔다.
울산시는 하도급률 상승을 위해 지역 건설산업의 활력 제고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지역건설 활성화를 위해 11개 대형건설사와의 2회에 걸쳐 업무협약식을 갖고 협력업체 등록요건 완화와 입찰 참여 기회 확보를 요청했다.
또 연중 71곳의 중점관리대상 공사 현장을 방문해 하도급률 제고를 위한 현장 영업 활동을 실시했다. 관내 85곳의 대형건설 현장 본사에 서한문을 발송해 지역건설업체 공사 참여를 적극 요청하기도 했다.
국가산단 내 공장 신·증설과 유지 보수 공사에 지역업체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6개 단체 국가산단 공장장협의회와 업무 협약도 체결했다.
지난 10월에는 ‘대형건설사와 지역업체와의 만남의 날’ 행사를 열고 50개 사의 협력업체 등록과 327건의 상담을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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