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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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이 울산시와 함께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시교육청은 27일 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발전특구 실무 지원단 첫 회의를 열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 앞서 시교육청은 울산형 교육발전특구 실무지원단 7명을 구성했다.
한편, 교육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공모 신청은 지난 11일부터 시작돼 내년 2월 9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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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교육청이 울산시와 함께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시교육청은 27일 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발전특구 실무 지원단 첫 회의를 열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교육발전특구는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이 지역인재를 양성하고 정주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유기적으로 협력·지원하는 체제다.
두 기관은 교육발전특구 내 중점 추진 분야를 발굴하고 울산의 특성과 여건을 고려한 사업 등 방향성을 설정하기로 했다.
이후 로드맵에 따라 속도감있게 사업을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회의에 앞서 시교육청은 울산형 교육발전특구 실무지원단 7명을 구성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시교육청과 울산시가 공교히 협력하고, 지역 대학, 공공기관, 기업 등이 참여해 선도 모델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공모 신청은 지난 11일부터 시작돼 내년 2월 9일까지 진행된다.
이어 내년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총 2차에 걸쳐 진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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