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사랑으뜸상품권 1월 4일부터 할인 판매

1인당 구매 한도 월 30만원…할인율 10% 유지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증평군이 내년부터 증평사랑으뜸상품권 할인 구매 한도를 변경한다.

27일 군에 따르면 내년부터 증평사랑으뜸상품권 1인당 구매 한도는 지류형과 카드형을 합산해 월 30만원, 연 300만원(기존 월 50만원, 연 500만원)이다.

조기 판매를 대비해 월 판매한도를 설정해 선착순 판매한다.

증평군청 전경. [사진=아이뉴스24 DB]

할인율은 올해와 같은 10%를 적용하며, 추후 국비 지원계획이 결정되면 발행규모와 판매한도를 재검토할 예정이다.

증평사랑으뜸상품권(지류형)은 1월 4일부터 △NH농협은행 증평군지부·증평군청출장소 △증평새마을금고 본점·초중지점 △증평신용협동조합 △증평농업협동조합 본점·도안지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카드형(증평행복카드)은 ‘지역상품권 chak’ 앱에서 충전할 수 있다.

/증평=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