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타바이러스 백신 접종 받은 영아 작년보다 1만6000명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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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2∼6개월 영아를 대상으로 하는 로타바이러스 백신 접종이 올해 3월부터 무료로 전환되면서, 올해 백신 접종을 완료한 영아가 지난해보다 1만6000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전액 무료로 로타바이러스 백신 접종을 완료한 영아는 19만5000명이다.
올해 로타바이러스 백신 접종을 완료한 영아는 23만393명으로 작년(21만4667명)보다 1만6000명가량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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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2∼6개월 영아를 대상으로 하는 로타바이러스 백신 접종이 올해 3월부터 무료로 전환되면서, 올해 백신 접종을 완료한 영아가 지난해보다 1만6000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로타바이러스 감염증은 구토와 고열, 복통, 심한 설사를 유발하는 급성 위장관염이다. 기저귀나 장난감 등에 묻은 오염물로부터 영유아의 손과 입을 통해 전파된다.
27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전액 무료로 로타바이러스 백신 접종을 완료한 영아는 19만5000명이다. 올해 로타바이러스 백신 접종을 완료한 영아는 23만393명으로 작년(21만4667명)보다 1만6000명가량 늘었다. 로타바이러스 백신이 올해 3월 국가필수예방접종이 되기 전에도 다수의 부모가 20만∼30만원 정도의 비용을 지불하며 접종을 해왔다.
지영미 질병청장은 “앞으로도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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