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해 맞이 명소 5곳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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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이 가족, 연인과 함께 해 맞이를 즐기기 좋은 명산과 관광지 5곳을 소개했다.
단양지역의 해 맞이 명소 중 가장 주목받는 곳으로 군은 '한국의 알프스'로 불리는 단양 소백산을 소개했다.
이밖에도 단양읍 대성산, 대강면 죽령, 가곡면 용산봉, 영춘면 태화산 등도 해 맞이 명소로 관광객의 발길을 끌고 있는 곳으로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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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단양군이 가족, 연인과 함께 해 맞이를 즐기기 좋은 명산과 관광지 5곳을 소개했다.
단양지역의 해 맞이 명소 중 가장 주목받는 곳으로 군은 '한국의 알프스'로 불리는 단양 소백산을 소개했다.
단양 소백산 정상인 비로봉(1439m)과 연화봉(1394m)에 오르면 저 멀리 신선봉과 국망봉 등 아름다운 산봉우리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특히 설경 위로 떠오르는 해 맞이 광경은 장엄하다 못해 신비롭기까지 하다.
이어 군은 강변 수변 무대 맞은편에 우뚝 솟은 양방산 활공장을 일출 명소로 꼽았다.
양방산 활공장은 시내서 비교적 가깝고 등산로도 잘 갖춰져 산행 초보자도 쉽게 정상에 오를 수 있다.
양방산 활공장에서는 복주머니 형상을 한 단양시내와 둘레를 감싸 안은 단양강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또 설경이 아름답기로 소문난 적성면 상리의 금수산 해 맞이도 빼놓을 수 없는 명소로 꼽았다.
등산로 입구에 넓게 조성된 상학 주차장은 높이가 산 정상 못지않아 이곳에서 바라보는 일출 광경은 순백의 단양 소백산과 단양호반이 어우러져 탄식이 절로 나오게 한다.
이와 함게 자녀들과 함께 새해 소망을 빌기에 적당한 곳으로 도담삼봉 해 맞이를 꼽았다.
이밖에도 단양읍 대성산, 대강면 죽령, 가곡면 용산봉, 영춘면 태화산 등도 해 맞이 명소로 관광객의 발길을 끌고 있는 곳으로 소개했다.
군 관계자는 "단양지역 산들은 교통이 편리하고 등산로도 잘 갖춰져 겨울 안전 장비만 갖추면 가족과 함께 해 맞이를 볼 수 있다"며 "새해 첫날 단양을 찾는다면 해 맞이도 보고 유명 관광지도 즐기는 두 가지 기쁨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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