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생산적 일자리사업 충청북도 최우수 시군선정

육종천 기자 2023. 12. 27. 14: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동군은 2023년 생산적일자리 사업평가에서 충청북도내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특히 평가는 충북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정량평가(예산 집행률, 미담사례 홍보 등), 정성평가, 가점평가로 이뤄졌다.

이금인 군 일자리담당 팀장은 "생산적 일자리사업에 참여해주신 모든 기관, 단체,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 드린다"며"2024년에도 이 사업을 통해 더 많은 군민들이 참여하고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북도내 11개 시군 대상 정량평가

[영동]영동군은 2023년 생산적일자리 사업평가에서 충청북도내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7일 군에 따르면 생산적일자리 사업(일손이음지원사업, 일손지원기동대, 충북형 도시근로자)'은 지역유휴인력을 일손이 부족한 농가와 기업에 연결해 인력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충북형 도시근로자사업이 새롭게 도입돼 주목을 받았다. 이는 인력이 부족한 제조분야기업에 하루 4시간 최저시급의 40%(1만 5390원) 지원하는 형태로 참여기업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냈다.

특히 평가는 충북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정량평가(예산 집행률, 미담사례 홍보 등), 정성평가, 가점평가로 이뤄졌다.

영동군은 '찾아가는 일자리발굴단'을 구성 많은 군민들이 일손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올해 580개 농가와 10개 기업에 총 1만 2230명의 인력을 지원했다.

또 군은 일손기동대 사업을 통해 긴급한 인력난에 대응했다. 2 개조 6명을 직접 채용해 재난재해 등 일손이 긴급히 필요한 농가에 투입, 부족한 인력난을 해소했다. 내년에는 3개 조 9명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시상은 오는 29일 충청북도 종무식에서 김영환 도지사가 직접 수여할 예정이다.

이금인 군 일자리담당 팀장은 "생산적 일자리사업에 참여해주신 모든 기관, 단체,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 드린다"며"2024년에도 이 사업을 통해 더 많은 군민들이 참여하고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