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현 인천여고 교사, 전국중등교사노조 위원장 당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국중등교사노동조합은 26일 진행된 제6대 위원장 보궐선거에서 원주현 인천여고 교사가 당선됐다고 27일 밝혔다.
대의원단 간접선거로 진행된 이번 선거에는 원 후보자가 단독 입후보했으며, 88.9% 찬성을 받아 당선됐다.
원 당선자는 교사노동조합연맹 정책1국장·정책1실장·교섭실장과 인천교사노동조합 집행위원장·정책실장 등을 역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전국중등교사노동조합은 26일 진행된 제6대 위원장 보궐선거에서 원주현 인천여고 교사가 당선됐다고 27일 밝혔다.
대의원단 간접선거로 진행된 이번 선거에는 원 후보자가 단독 입후보했으며, 88.9% 찬성을 받아 당선됐다.
원 당선자는 교사노동조합연맹 정책1국장·정책1실장·교섭실장과 인천교사노동조합 집행위원장·정책실장 등을 역임했다.
이번 선거에서 원 당선자는 △내실 있는 현장 적합형 교육활동 보호 정책 추진 △고교학점제로 인한 현장 문제 개선 △현장 요구를 반영한 수능 제도 운영 개선 △학생생활기록부 운영·기록 지침 현실화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원 당선자의 임기는 보궐선거 규정에 따라 당선과 동시에 시작돼 2025년 12월 말까지다.
윈 당선자는 "학교 현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기 위해 새로운 노조를 설계했던 여러 선배 선생님들의 뜻을 이어받아 중등 교사들의 자긍심을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내년부터 처음으로 중등교사노조만의 온전한 전임자를 낼 수 있게 된 만큼 정책들이 속도감 있게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ae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