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경로당엔 일회용품이 없다"…해남형 ESG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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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남군이 '일회용품 없는 경로당 만들기'에 나섰다.
27일 해남군에 따르면 경로당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종이컵과 일회용접시 사용을 줄이기 위해 595개 경로당에 스테인리스 이중컵 20개와 반찬식기 14개 등 다회용품 2만230개를 보급했다.
경로당 입구에 일회용품 없는 경로당 현판을 부착해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하고 다회용품 사용을 유도하는 생활속 해남형 ESG 실천 확산에 동참하도록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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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뉴스1) 김태성 기자 = 전남 해남군이 '일회용품 없는 경로당 만들기'에 나섰다.
27일 해남군에 따르면 경로당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종이컵과 일회용접시 사용을 줄이기 위해 595개 경로당에 스테인리스 이중컵 20개와 반찬식기 14개 등 다회용품 2만230개를 보급했다.
경로당 입구에 일회용품 없는 경로당 현판을 부착해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하고 다회용품 사용을 유도하는 생활속 해남형 ESG 실천 확산에 동참하도록 알리고 있다.
군은 지속적인 경로당 순회교육을 통해 다회용품을 사용을 지속 안내하고 경로당 운영비로 일회용품 구입 자제를 권고하는 등 일회용품 없는 경로당 만들기 사업을 연중 추진할 예정이다.
해남군 관계자는 "불편을 감수하더라도 미래 후손들에게 더 나은 깨끗한 환경을 물려주겠다는 마음으로 일회용품 없는 경로당 만들기에 동참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더욱 확대해 일회용품 제로 해남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군은 제27회 노인의 날 행사와 각종 축제, 행사시 1회용품 없는 친환경 행사를 확대하고 있다.
hancut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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