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롤러코스터’ DS단석, 변동성 확대…수급 공방 계속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상장 3일차인 새내기 주 DS단석(017860)의 주가가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다.
개인 투자자들의 단기 투자 수요가 몰리면서 변동성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DS단석의 주가가 변동성이 커지고 있는 배경에는 단기 투자 수요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밸류에이션(기업 가치)와 관계없이 상장 효과만으로 DS단석이 급등하면서 차익 실현 매물도 같이 빠져 나오면서 변동성이 확대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DS단석의 주가가 변동성이 커지고 있는 배경에는 단기 투자 수요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개인투자자는 지난 22일 1879억원 규모를 사들이면서 ‘따따블(공모가 대비 4배 상승률)’로 주가를 밀어 올렸다.
이후 다음 거래일인 26일 759억원 규모를 또다시 샀다. 다만, 밸류에이션(기업 가치)와 관계없이 상장 효과만으로 DS단석이 급등하면서 차익 실현 매물도 같이 빠져 나오면서 변동성이 확대됐다. 전날 DS단석은 장중 전 거래일 대비 23.7%까지 올라 49만5000원을 찍었다가 이내 하락 전환하며 19.75%까지 떨어진 바 있다.
이날도 매수·매도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이 올라와 있다. 키움증권은 개인 투자자들의 점유율이 높아 통상 개인투자자의 수급 지표로 활용된다. 상장 이후 차익실현매물과 추격 매수 공방이 이어지면서 가격 변동성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DS단석은 1965년 노벨화학공업사에서 출범한 폐자원의 재자원화 전문 기업이다. 바이오에너지, 배터리 리사이클, 플라스틱 리사이클 등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DS단석은 지난 5~11일 5일간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희망 밴드(7만9000~8만9000원)의 상단을 12% 초과한 10만 원에 확정했다. 이후 진행한 일반 청약에 증거금 15조72억원이 몰린 바 있다.
이용성 (utility@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유서 남기고 귀가 안해"…이선균 매니저가 112 신고(종합)
- “여기 미성년자 오면 영업정지죠? 돈 가져와” 너클 낀 미성년자들
- '기생충' 이선균 비보에 외신도 충격…"한국 마약에 엄격"
- 애 낳으면 5억·1.6% '파격대출'…"내달 29일부터 신청하세요"
- “‘나의 아저씨’가 갔다”…이선균 사망에 중국도 충격
- "난 미국인" 유아인 공범 압수수색 준항고에…法 '기각'
- “킬 수 늘려. 찐따로 살 거야?” 연쇄살인범 만든 그 놈 메시지 [그해 오늘]
- "수방사를 10억에" 올해 마지막 '로또' 사전청약 나왔다
- 도봉구 화재서 딸 안고 뛰어내린 아빠, 약사였다
- “비린내 진동하더라” 고등학생에 ‘썩은 대게’ 판 가게, 영업 중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