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감사위원장에 양충모 전 새만금개발청장 내정

전북CBS 최명국 기자 2023. 12. 27. 14: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내년 1월 18일 출범하는 전북특별자치도 초대 감사위원장으로 양충모(60) 전 새만금개발청장을 지명했다.

27일 전북도에 따르면 최근 양충모 전북특별자치도 감사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임명 동의를 도의회에 제청했다.

감사위원장은 전북특별자치도 특별법에 따라 도의회 동의를 받아 도지사가 임명한다.

양충모 전북특별자치도 감사위원장 후보자는 전북 남원 출신으로 전라고와 연세대를 나와 행정고시(34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도, 임명 동의 도의회에 제청
현 김진철 감사관, 사무국장 맡아
양충모 전북특별자치도 감사위원장 후보자. 최명국 기자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내년 1월 18일 출범하는 전북특별자치도 초대 감사위원장으로 양충모(60) 전 새만금개발청장을 지명했다.

27일 전북도에 따르면 최근 양충모 전북특별자치도 감사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임명 동의를 도의회에 제청했다.

감사위원회는 합의제행정기관으로 감사위원장과 감사위원, 사무국 직원을 둔다.

감사위원은 감사와 수사, 법무 등의 업무를 맡았던 5급 이상 공무원을 비롯해 법조인 및 교육공무원(교장·교감) 출신을 선임한다.

감사위원의 임기는 3년이다.  

감사위원장은 전북특별자치도 특별법에 따라 도의회 동의를 받아 도지사가 임명한다.

감사위원장은 2급 정무직으로 임기는 3년이다. 감사위원장 직속으로 3급 사무국장 직위도 신설된다.

초대 사무국장은 현 전북도 김진철 감사관이 맡는다.

도의회는 다음달 회기 때 임명 동의안을 심의할 계획이다.

양충모 전북특별자치도 감사위원장 후보자는 전북 남원 출신으로 전라고와 연세대를 나와 행정고시(34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그는 기획예산처 노동여성재정과장, 기획재정부 재정정책과장, 새만금개발청 기획조정관,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관, 새만금개발청장 등을 지냈다.

기획예산처와 기획재정부에서 대부분의 공직생활을 수행했다. 정책기획 능력이 뛰어나고 추진력이 강하다는 평가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전북CBS 최명국 기자 psy140722@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