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올해 14개사 코넥스 신규 상장… 시장 확대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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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가 올해 코넥스 시장에 총 14개 사가 새롭게 진입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코넥스 시장에는 건설·금속·의류 등 전통 제조업부터 바이오·IT솔루션 등 첨단 산업까지 다양한 업종의 기업이 상장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신규상장 확대 분위기가 유동성 확대와 가격발견 기능 제고를 통해 코넥스 시장 본연의 기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최대 주주 지분 분산 유도 등 관련 제도 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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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코넥스 시장에는 건설·금속·의류 등 전통 제조업부터 바이오·IT솔루션 등 첨단 산업까지 다양한 업종의 기업이 상장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자릿수 신규 상장을 기록했다.
한국거래소는 코넥스 이전 상장의 메리트가 부각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코넥스 상장에 소극적이었던 대형투자은행(IB)들도 코넥스 상장을 추진하고 있는 추세다. 지정자문인의 신규등록 등 시장참가자들의 저변확대도 이뤄지고 있다. 현재 총 21사가 지정자문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코넥스 시장에서 이전 상장한 기업도 총 7곳으로 지난해보다 1곳이 늘었다. ▲이노진 ▲토마토시스템 ▲프로티아 ▲시큐센 ▲빅텐츠 ▲에스엘에스바이오 ▲유투바이오 등이 코스닥 시장으로 이전했다.
지난 22일에는 세븐브로이맥주 등이 코넥스에 신규상장을 신청했다. 거래소는 내년에도 신규 상장이 활발 할 것으로 전망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신규상장 확대 분위기가 유동성 확대와 가격발견 기능 제고를 통해 코넥스 시장 본연의 기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최대 주주 지분 분산 유도 등 관련 제도 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염윤경 기자 yunky2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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