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2700만원·도끼 2200만원… 건보료 수년째 체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김혜선, 래퍼 도끼 등이 수천만원대 건강보험료를 체납한 것으로 드러났다.
27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 홈페이지에 공개된 '4대 사회보험료 고액·상습체납자 명단'에 따르면 김혜선은 2014년 5월부터 현재까지 건강보험료 2700만원을 체납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7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 홈페이지에 공개된 ‘4대 사회보험료 고액·상습체납자 명단’에 따르면 김혜선은 2014년 5월부터 현재까지 건강보험료 2700만원을 체납했다.
건강보험공단 측은 “2015년 4월부터 분할납부 9차례 신청 후 납부를 이행하지 않아 취소되는 등 납부하려는 의지가 전혀 보이지 않는다”며 “공개요건에 해당하는 건강보험료 체납액이 2700만원으로, 2021년부터 현재까지 고액·상습체납자로 인적사항을 공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래퍼 겸 작곡가 도끼는 2018년 4월부터 2022년 3월까지 10개월 동안 2200만원을 체납했다. 2020년도, 2021년도 공개 당시 체납금액은 각각 1407만원, 1666만원으로 위 체납금액(2200만원)은 현재까지 누적된 체납액이다.
공단 측은 “2019년 2월 예금채권 압류로 분할납부 신청 후 납부를 이행하지 않아 취소되는 등 납부하려는 의지가 전혀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공단은 납부기한이 1년 경과된 건강보험료 1000만원 이상, 연금보험료 2000만원 이상, 납부기한이 2년 경과된 고용·산재보험료 10억원 이상의 경우 일정 기간 납부와 소명 기회를 준 뒤 심사를 통해 명단을 공개하고 있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유서 남기고 귀가 안해"…이선균 매니저가 112 신고(종합)
- “여기 미성년자 오면 영업정지죠? 돈 가져와” 너클 낀 미성년자들
- “‘롤스로이스男’ 마약 의사, 잠든 女환자 얼굴에 신체 부위를…”
- 애 낳으면 5억·1.6% '파격대출'…"내달 29일부터 신청하세요"
- 이선균 사망…마약 투약 혐의→세 번의 경찰 조사
- "난 미국인" 유아인 공범 압수수색 준항고에…法 '기각'
- “킬 수 늘려. 찐따로 살 거야?” 연쇄살인범 만든 그 놈 메시지 [그해 오늘]
- 이선균, 마약 논란 두 달 만에 사망… 연예계 충격
- 도봉구 화재서 딸 안고 뛰어내린 아빠, 약사였다
- “비린내 진동하더라” 고등학생에 ‘썩은 대게’ 판 가게, 영업 중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