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규, 새해 첫날 신곡 발표…김사랑 '필링' 다시 부른다

▲ 김성규. 제공| 더블에이치티엔이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김성규가 새해 첫날 신곡을 발매한다.

김성규는 오는 2024년 1월 1일 오후 6시 리본 프로젝트 컬래버레이션 신곡 '필링'을 발매한다.

'필링'은 헤어짐에 대한 아쉬움과 사무치는 그리움을 그린 곡으로, 1999년 발매된 김사랑의 데뷔 앨범 '나는 18살이다'의 수록곡이다. 당시 감성적이고 세련된 밴드 사운드로 큰 인기를 얻은 원곡과 또 다른 매력을 담아 색다른 스타일로 재해석한다.

리본 프로젝트는 '새로 풀고 엮어 다시 만나다'라는 슬로건 아래 웹툰, 드라마, 도서, 영화 등 작품과 음원의 만남, 숨겨진 명곡과 새로운 가창자의 만남 등 다양한 방식의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이는 프로젝트다.

그는 '필링'을 통해 특유의 호소력 짙고 감미로운 보컬을 아낌없이 뽐내며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김성규만의 독보적인 색깔과 감성으로 재탄생할 '필링'에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

김성규는 2024년 1월 27일 KBS 아레나에서 단독 팬미팅 'ㅅㄱ 2'를 개최하고 오후 3시와 7시 2회 공연으로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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