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봄'도 이선균 애도···무대인사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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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서울의 봄'이 배우 이선균의 비보에 무대인사 행사를 취소했다.
27일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 배급사인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오는 28일 열릴 예정이었던 "'서울의 봄' 무대인사는 부득이하게 취소됐다"며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서울의 봄' 이외에도 '노량: 죽음의 바다'(감독 김한민) 김성규의 인터뷰,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제작발표회가 연기되는 등 연예계 주요 행사가 잇따라 취소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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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서울의 봄'이 배우 이선균의 비보에 무대인사 행사를 취소했다.
27일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 배급사인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오는 28일 열릴 예정이었던 "'서울의 봄' 무대인사는 부득이하게 취소됐다"며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예매 티켓 환불 관련 안내사항은 예매한 극장에서 별도 안내 드릴 예정"이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이는 이선균의 비보로 인한 영향으로 보인다. '서울의 봄' 이외에도 '노량: 죽음의 바다'(감독 김한민) 김성규의 인터뷰,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제작발표회가 연기되는 등 연예계 주요 행사가 잇따라 취소되고 있다.
한편, 이선균은 27일 오전 차량서 숨진 채 발견됐다. 차량에서는 번개탄을 피운 흔적이 함께 발견됐으며 경찰은 극단적인 선택을 추정했다.
정지은 기자 jean@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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