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현 논산시장 ‘대한민국 위대한 국민대상’ 행정혁신 대상

백성현 논산시장이 지난 26일 ‘대한민국 위대한 국민대상’에서 행정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논산시 제공) / 뉴스1

(논산=뉴스1) 최형욱 기자 = 충남 논산시는 백성현 시장이 지난 26일 열린 ‘대한민국 위대한 국민대상’에서 행정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백 시장은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역 산업·정책을 혁신적으로 추진한 점을 인정받았다.

백 시장은 군 관련 인프라가 집적해 있는 논산의 지역 특성을 감안, 국방산업의 메카로 도약하기 위한 정책을 펼쳐왔다.

특히 국방과학연구소 산하 미래기술연구센터를 비롯해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 등 방산 기업을 유치했다.

백 시장은 “지역의 위기를 부흥의 기회로 바꾸기 위해 열과 성을 쏟아왔다”며 “새로워질 논산을 주목해달라”고 말했다.

대한민국 위대한 국민대상은 국내외 정치·경제·문화·스포츠 등 사회 각 영역에서 대한민국을 빛낸 인물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ryu409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