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과원, 김·넙치 양식기술 개발..한국수산과학회 공로상 수상

이동민 기자 2023. 12. 27.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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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과학원은 수산과학분야 우수연구성과 창출을 통해 우리나라 수산과학 연구역량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7일 한국수산과학회로부터 공로상을 수상했다.

한국수산과학회는 우리나라 수산과학 발전과 학회에 현저한 기여가 있는 자와 기관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1981년부터 공로상을 제정해 시상하고 있다.

또 한국수산과학회와 함께 '한국수산과학회지 특별호'를 발행해 수과원의 우수 연구성과를 알리면서 수산과학분야 연구자들과의 학술교류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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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국립수산과학원 우동식 원장(왼쪽 6번째)을 비롯한 행사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수과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국립수산과학원은 수산과학분야 우수연구성과 창출을 통해 우리나라 수산과학 연구역량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7일 한국수산과학회로부터 공로상을 수상했다.

한국수산과학회는 우리나라 수산과학 발전과 학회에 현저한 기여가 있는 자와 기관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1981년부터 공로상을 제정해 시상하고 있다.

수과원은 김, 넙치 및 전복 양식기술 개발, 어로기술개발과 원양어장개발등 수산기술개발과 미래대응 연구를 통해 어업인의 소득 향상은 물론 수산물 수출을 지원해 국민경제 발전에 기여해 온 점에 대해 높은 평을 받았다.

또 한국수산과학회와 함께 '한국수산과학회지 특별호'를 발행해 수과원의 우수 연구성과를 알리면서 수산과학분야 연구자들과의 학술교류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우동식 수과원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학술교류와 분야를 뛰어넘는 융합·협력 연구를 통해 우리나라 해양수산과학 발전 및 지속가능한 수산업 지원을 위해 더욱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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