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길건, 故이선균 사망 비보에 “독약일지 알 것 같아 씁쓸”
박수인 2023. 12. 27.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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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무가당 멤버로 활동했던 프라임이 배우 고(故) 이선균을 추모했다.
프라임은 "(처녀들의 저녁식사)에서 강수연은 '언제부터 형사, 검사가 내 아랫도리를 관리한 거야?'라는 명대사를 남겼다. 시대는 계속 변하고 시대의 규범과 자유와 사생활의 모든 범위와 기준도 달라지고 있다. 1차원적인 잘잘못의 편가르기에 감정은 전혀 없다. 이 비보가 과연 누구의 발판이 되어 도약이 될 지는 모르겠지만 독약일지는 알 것 같아 씁쓸하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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