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그룹주 동반 '강세'…반도체용 희귀가스 사업 진출·계열사 해외 법인 매각[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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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주가 강세다.
포스코홀딩스가 반도체용 희귀가스 사업을 본격화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사업 확장 등 호재에 포스코그룹주 전반에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해당 법인은 포스코DX가 지난 2010년 수주한 브라질 상파울루 메트로 3호선 스크린도어 사업을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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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포스코그룹주가 강세다. 포스코홀딩스가 반도체용 희귀가스 사업을 본격화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포스코퓨처엠도 전 거래일 대비 2.59% 오른 35만7000원에 거래 중이다. 포스코엠텍(29.07%), 포스코스틸리온(14%), 포스코DX(0.56%) 등 그룹주도 함께 오르고 있다.
사업 확장 등 호재에 포스코그룹주 전반에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포스코홀딩스는 이날 희귀가스 생산 전문 기술을 보유한 중국 중타이 크라이어제닉 테크놀로지와 고순도 희귀가스 생산을 위한 합작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포스코DX는 현지업체에 브라질 법인(POSCO ICT BRASIL)을 지난 3분기에 매각했다. 매각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지난해 말 기준 포스코DX 브라질법인 자산가치가 약 25억원이다.
포스코DX 브라질법인은 PSD 제작, 설치 및 전기자동제어기기의 설계, 설치 공사 업무를 사업으로 해왔다. 특히 해당 법인은 포스코DX가 지난 2010년 수주한 브라질 상파울루 메트로 3호선 스크린도어 사업을 담당했다.
양지윤 (galile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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