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입영 휴·복학 신청 등에 "'e-병무지갑' 서비스 이용하세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병무청이 군 입영과 관련 휴·복학 등 신청이 가능한 디지털 블록체인 기반 'e-병무지갑' 서비스 지원을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병무청에 따르면 현재 대학·은행 등 26개 민간기관과 연계해 맞춤형 대민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군 입영과 관련 휴·복학 신청 온라인 서비스와 장병내일준비적금 비대면 가입 등 병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한은행 학사지원 플랫폼 '헤이영 캠퍼스'와 연계..두 플렛폼 모두 가능
이날 병무청에 따르면 현재 대학·은행 등 26개 민간기관과 연계해 맞춤형 대민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군 입영과 관련 휴·복학 신청 온라인 서비스와 장병내일준비적금 비대면 가입 등 병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병무청은 "e-병무지갑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학을 현재 23곳에서 내년에 44곳으로 확대한다"며 "대학 학사업무를 지원하고 있는 신한은행 학사지원 플랫폼 '헤이영 캠퍼스'를 통해서도 관련 서비스를 신청을 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병무청은 또 "e-병무지갑으로 연간 8만여건의 전자문서가 발급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절감된 사회·경제적 효과를 비용으로 환산하면 약 16억원에 이른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장병내일준비적금' 온라인 가입률은 전년동기 대비 17%, 다른 기관 제출용 전자증명서 발급은 10.4% 증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병무청 관계자는 "병역이행에 따른 실질적 혜택을 국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e-병무지갑과 민간서비스의 연계를 지속 확대하고, 병무청을 대표하는 대민 서비스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가겠다"고 밝혔다.
e-병무지갑은 작년 2월부터 블록체인 기반의 개인 맞춤형 병무 민원 서비스로써 운영을 시작했다. 서비스 운영 초기에 연계 기관은 4곳에 불과했다. e-병무지갑을 통해 발급한 각종 전자문서는 연계 민간기관에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
- "절친 부부 집들이 초대했다가…'성추행·불법촬영' 당했습니다"
- "마약 자수합니다"…김나정 前아나운서, 경찰에 고발당해
- 100억 자산가 80대女..SNS서 만난 50대 연인에 15억 뜯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