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동력 확보"…대구 달서구 기획경제국·2개 부서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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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달서구는 기획경제국과 2개 부서를 신설하는 등 새로운 동력 확보를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27일 밝혔다.
달서구는 기후위기와 디지털 전환 등 급변하는 행정환경과 전문화·세분화 되어가는 행정수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획경제국을 신설한다.
기획경제국에는 기획전략과, 스마트도시과, 홍보미디어과, 일자리지원과, 경제지원과를 배치한다.
또한 기획전략과에는 지속가능발전팀을 신설해 탄소중립·기후위기 대응 및 지속가능발전 업무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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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시 달서구는 기획경제국과 2개 부서를 신설하는 등 새로운 동력 확보를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27일 밝혔다.
개편에 따라 조직체계는 4국 2실 1소 25과에서 5국 1실 1소 28과가 된다.
달서구는 기후위기와 디지털 전환 등 급변하는 행정환경과 전문화·세분화 되어가는 행정수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획경제국을 신설한다.
기획경제국에는 기획전략과, 스마트도시과, 홍보미디어과, 일자리지원과, 경제지원과를 배치한다.
기존 자치행정국은 행정교육국으로 변경해 평생교육·도서관 업무를 추가하고, 회계과를 신설해 회계업무와 구청사(3개소) 관리 업무에 집중할 예정이다.
복지문화국은 복지증진국으로 명칭을 바꿔 기존 문화·교육은 분리하고 위생업무를 추가해 복지 전담 부서로의 역할을 수행하며 서민 복지증진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기획전략과에는 지속가능발전팀을 신설해 탄소중립·기후위기 대응 및 지속가능발전 업무를 추진한다. 보건행정과에는 정신건강팀을 신설해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는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대응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다.
달서구청 관계자는 "조직개편을 통해 디지털이라는 거대한 문명사적 전환기에 행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달서의 미래가치를 높이겠다"며 "주민들의 다양한 행정수요에도 적극 대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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