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세관, 올해 체납액 808억 원 징수…역대 최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해 747억 원보다 61억 원 늘어난 것으로, 2007년 체납관리과가 만들어진 이후 역대 최대 징수 실적입니다.
서울세관은 파산 업체가 체납한 관세 13억 원을 19년 만에 받아내고, 출국금지를 통해 장기 체납액 1억 6,000만 원을 걷는 등 다양한 징수 활동을 벌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세관은 수입 물품에 대한 상습 체납자나 은닉재산을 알게 되면 적극 제보해 줄 것으로 당부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관세청 서울본부세관은 올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관세 체납액 808억 원을 징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747억 원보다 61억 원 늘어난 것으로, 2007년 체납관리과가 만들어진 이후 역대 최대 징수 실적입니다.
서울세관은 파산 업체가 체납한 관세 13억 원을 19년 만에 받아내고, 출국금지를 통해 장기 체납액 1억 6,000만 원을 걷는 등 다양한 징수 활동을 벌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악성 체납자에 대한 위조사문서행사죄 고발과 부동산처분금지 가처분 소송, 상가 압류, 빅데이터를 활용한 징수 등 체납 관리도 강화했습니다.
서울세관은 수입 물품에 대한 상습 체납자나 은닉재산을 알게 되면 적극 제보해 줄 것으로 당부했습니다.
(사진=관세청 제공, 연합뉴스)
김지성 기자 jisung@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이선균, 사망 전날 유서 남기고 집 나가"
- 유튜버 카라큘라, 암 투병 고백 "유암종 발견해 대장 내벽 절개"
- 안중근 사진 올린 한소희가 반일?…서경덕 "역사 못 배운 탓"
- 아파트 복도에 도어록 단 중문…누리꾼 비판 산 리모델링
- "여행 갔다 왔는데 현관 도어록이 바뀌었어요"…침입 여성 조사
- "변기물 어떻게?" 당황한 어르신…화장실 버튼 어땠길래
- "한강식 검사입니다"…3단계로 속여 29억 뜯은 보이스피싱 일당
- "설마 내가 놓친 건가?"…로또 1등 당첨금 609억 '쿨쿨'
- 여성 시간당 임금, 남성의 70%…고용률 격차 줄어
- 이국종 교수, 국군대전병원장 취임한다…명예해군 대령 진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