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에서 열리는 해넘이·맞이 행사에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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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가 연말 연시에 해넘이와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27일 시에 따르면 대천관광협회 주관 '2023 해넘이' 행사는 오는 31일 대천해수욕장 분수광장에서 열린다.
김동일 시장 "올 한해 아쉬움을 달래고 다가오는 갑진년 새해를 힘차게 맞이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새해 소망이 이뤄지길 기원하는 여러 행사로 활기찬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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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시장 "올한해 아쉬움 달래고 새해 힘차게 맞길"
[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가 연말 연시에 해넘이와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27일 시에 따르면 대천관광협회 주관 ‘2023 해넘이' 행사는 오는 31일 대천해수욕장 분수광장에서 열린다. 관광객과 함께하는 선물 증정 이벤트, 새해떡·차 나눔 행사 등이 진행되고 일몰 시간은 오후 5시 28분이다.
또 30일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3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관광객 소원을 기원하는 소원나무 이벤트가 열린다.
새해 첫날인 내달 1일 보령문화원 주관으로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오전 6시 30분부터 성주산 일출전망대에서 화톳불 밝히기, 새해소망 기원 촛불 점화, 축시 낭송, 복 선물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로 희망찬 새해를 맞는다. 일출 시간은 오전 7시 54분이다.
행사 때 오전 5시부터 8시까지 옥마산 등산로 입구(대영사 입구)에서 옥마정을 지나 성주쉼터(터널) 입구까지 차량 일방통행을 운영한다.
김동일 시장 “올 한해 아쉬움을 달래고 다가오는 갑진년 새해를 힘차게 맞이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새해 소망이 이뤄지길 기원하는 여러 행사로 활기찬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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