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아기울음소리' 줄고 '인구'는 빠져나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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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은 아기울음소리는 줄고 인구는 빠져나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10월 인구동향·11월 국내인구이동 결과'에 따르면 지난 10월 광주 출생아 수는 498명으로 전년동월(632명)대비 26.9%(-134명) 감소했다.
지난 1~10월 누계 출생아 수는 5282명으로 전년같은기간(6374명)대비 20.7%(-1092명) 감소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감소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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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10월 인구동향·11월 국내인구이동 결과'에 따르면 지난 10월 광주 출생아 수는 498명으로 전년동월(632명)대비 26.9%(-134명) 감소했다.
지난 1~10월 누계 출생아 수는 5282명으로 전년같은기간(6374명)대비 20.7%(-1092명) 감소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감소율을 보였다.
지난 10월 전남 출생아 수는 673명으로 전년동월(642명) 대비 4.8%(31명) 증가했다. 그러나, 1~10월 누계 출생아 수는 6700명으로 전년같은기간(6822명)보다 1.8%(122명) 감소했다.
광주는 인구도 빠져나가고 있다.
지난 11월 광주 총전입은 1만3572명, 총전출 1만4089명으로 517명이 순유출(-0.4%)됐다. 광주 순유출률은 전국 17개 시도 중 서울(-0.8%)에 이어 ▲부산·울산(-0.4%)과 함께 뒤를 이었다.
전남은 총전입 1만3286명, 총전출 1만3141명으로 145명이 순유입(0.3%)됐다. 전남 순유입률은 ▲세종(1.2%)▲인천(1.1%)▲충남(1.0%)다음으로 경기(0.3%)와 함께 증가했다.
광주=이재호 기자 jaeho525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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