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보건대학교, 2024학년도 등록금 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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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보건대학교(전남 영암)는 교직원, 학생, 외부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열어 2024학년도 등록금을 동결키로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동아보건대학교는 계속되는 학령인구 감소와 장기간 등록금 동결 등으로 내·외부환경이 어렵지만 고물가 고금리 경기침체에 따른 학생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완화하기 위해 동결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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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뉴시스] 박상수 기자 = 동아보건대학교(전남 영암)는 교직원, 학생, 외부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열어 2024학년도 등록금을 동결키로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2024학년도 정부의 대학 등록금 법정인상 한도 5.6% 발표에도 불구하고 등록금 동결기조 유지 정책에 부응해 큰 주목을 끌고 있다.
동아보건대학교는 계속되는 학령인구 감소와 장기간 등록금 동결 등으로 내·외부환경이 어렵지만 고물가 고금리 경기침체에 따른 학생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완화하기 위해 동결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동아보건대학교는 지난 11월 개교 30주년을 맞아 2024학년도 간호학과 정원 내 수시합격자 중 국가장학금을 신청한 학생에 대해 국가장학금 결정액 외 잔액을 4년 동안 장학금으로 지원하는 등 학생을 위한 장학금과 학생 복지를 더욱 확대하고 있다.
이현주 총장은 "학생들의 경제적 형편을 고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학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한 등록금 심의위원회의 결정을 지지한다"면서 "2024학년도에도 법인에서 지원한 자원으로 적극적인 투자를 시작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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