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안정환 子 폭풍성장 근황, 얼마나 컸나 보니

MBC ‘일밤-아빠 어디가’ 캡처, ‘제2혜원’ 영상 캡처

왼쪽부터 안리환 이혜원 / 이혜원 소셜미디어

[뉴스엔 박수인 기자]

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안정환, 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원의 아들 근황이 화제다.

안정환은 지난 2015년 아들 안리환과 MBC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아빠 어디가'는 연예인을 비롯한 사회 유명인들이 자녀와 함께 오지 탐험을 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프로그램. 안정환 부자(父子)의 여행기는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2008년생으로 방영 당시 7, 8세였던 안리환은 안정환과 이혜원을 반반 닮은 듯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당시 수줍음 많고 숫기 없었던 안리환 군은 방송을 통해 점차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로부터 약 9년이 흘러 만 15세가 된 안리환은 폭풍성장한 비주얼로 화제를 모았다. '아빠 어디가' 출연 시절 앳된 모습은 사라지고 어른 같은 모습으로 세월을 실감하게 한 것. 트럼펫 연주자가 된 안리환은 카네기홀에 입성한 최연소 연주자로 무대에 오른가 하면 의원상까지 받으며 그 실력을 인정 받았다.

한편 안정환, 이혜원은 지난 2001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MBC '일밤-아빠 어디가' 캡처, '제2혜원' 영상 캡처, 이혜원 소셜미디어)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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